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지난 4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승우 환경바이오사업소 차장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지식재산의 창출·보호와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식재산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승우 차장은 음폐수를 탄소원으로 활용한 질소제거 특허(제10-2779933호)를 취득했고 환경기초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시민의 환경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표창을 받았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혁신적인 지식재산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대전도시공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 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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