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용인=이승호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다음 달 3~12일 열흘 동안 경기 가평·안성·부산 동래베네스트와 경기 용인 글렌로스 골프클럽에서 ‘제2회 베네스트 오픈(BENEST OPEN)’ 이벤트 대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삼성물산 골프클럽 앱 ‘베네스트 골프’ 회원이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기간 방문 고객의 스코어를 자동 집계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물산은 500여 명이 참가했던 5월 1회 대회보다 기간과 선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베네스트 골프장 주중 라운드권 △빈폴골프 경량 패딩 △안양CC 연습장 이용권 △위바이옴 영양제 등 골퍼 맞춤형 경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연속 참가자·하위권 참가자도 추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순위와 상관없는 수상 분야도 마련했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력 수준(고수·중수·하수)에 따라 등급을 나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가평베네스트GC는 개장 21주년을 기념해 15~21일 포토존 인증샷, 타수 맞추기 등 현장 이벤트를 열고 참가자에게 ‘스페셜 에코백’을 선물한다.
대회 결과와 이벤트 소식은 베네스트 골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베네스트 오픈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한가위 맞이 특별 대회"라며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여 즐거운 라운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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