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동구의회가 10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9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폭염과 집중호우 속에서 0시 축제, 을지훈련 등 행사를 무사히 치러준 공직자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예산이 논의되는 자리라는 점을 감안해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충분한 자료 준비와 성실한 답변을, 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합리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한 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동구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성용순 의원, 부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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