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나주=김동언 기자] 전남 나주시의회가 제272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주요 현안 사업과 민원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폐기물 야적장 현장과 만봉천 불법 쓰레기 투기 현장을, 에너지관광위원회는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사 현장과 나주배박물관을, 농업건설위원회는 산포면 매성리 상습침수구역 현장과 영산강 정원을 방문해 소관 부서의 설명을 들으며 주요 시설물의 실태와 민원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에는 이재남 의장을 비롯한 나주시의회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매립 및 개발 행위 현장, 나주분뇨종말처리장, 빛가람혁신도시 생활SOC 복합센터 현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 및 민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나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과 민원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현장을 살피고 시정에 필요한 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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