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일부터 8일간 진행된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과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기웅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 및 구역에 관한 조례,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202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집중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7개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 동안 서천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지역 내 주요 사업장 23곳을 방문해 사업 효율성 및 적정성을 점검했다. 또한 4일부터 5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와 보성군을 방문해 두 지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이어가며 향후에도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의 본회의 및 입법정책위원회 회의 내용은 서천군의회 인터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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