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박덕인 목감동 주민자치회 회장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회장) △이재방 정왕동 발전위원장(가나다 순)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시흥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최고의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17일간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를 결정한 뒤 덕망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인사다.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차에 걸쳐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절차를 진행했다.
윤기현 시흥시 행정국장은 "시흥시 시민대상이 지역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헌신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발굴해 그 공적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제37의 시흥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하며 오는 26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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