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센터는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인 '행복한 바르게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진은 '행복한 바르게 걷기' 체험 진행 모습 /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인 '행복한 바르게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발걸음 교정법, 잘못된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유등천변을 걸으며 자세를 교정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임최영 복수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생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센터는 8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인 '행복한 바르게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전 서구

한편, 행복한 바르게 걷기 행사는 오는 20일 한 차례 더 열린다. 참여 신청은 복수동 주민자치회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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