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다음 달 18일 수원 경기도먹거리광장에서 여는 ‘제3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도내에서 생산한 제철 식재료로 자녀에게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대회를 마련했다.
아빠와 초·중·고등학생 자녀(미취학 7세 포함)가 팀을 꾸려 기한 안에 센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서류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한 15팀을 대상으로 본선을 치른다. 본선에서 최우수 1팀과 우수 3팀, 장려 11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에는 전기자전거 등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쌀누룽지 위에 안심 찹스테이크와 채소를 올려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촉촉한 쌀누룽지 까나페’를 선보인 ‘뮤니의 키친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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