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남원=양보람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집행부인 남원시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도 신규사업 등을 보고 받고,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주요 안건을 다루게 된다.
또 △남원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남원시 저소득계층 간병비 지원 조례안 △남원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 △남원시 청소년 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을 포함해 총 4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들께 걱정을 안겨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이른 시일 내 대책이 강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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