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가 8일 제1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세종시의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의회가 8일 제1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8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김현미·김현옥·윤지성·안신일·김재형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1건을 의결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충청권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출연 동의안' 등 38건,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세종시교육청 교육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관 '2025년도 세종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세종시의회 의원 사직 허가의 건' 등 총 8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병헌 의원(아름동, 무소속)이 의원직을 사직하면서 의결 처리했다. 이로써 20명 정원이 19명을 줄었다.

한편 15일간의 제100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한 세종시의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제101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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