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이 오는 17일 한효진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25년 효행 유공자 시상식 및 효문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효를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자들을 선발·표창하는‘효행 유공자 시상식’, 2부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효문화 콘서트’가 진행된다.
‘효행 유공자 시상식’은 지역의 효행자를 발굴해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전반의 효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3개 분야, 10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전 마스코트 꿈돌이와 꿈순이의‘효 특별상’퍼포먼스도 준비됐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효문화 콘서트’는 대전 출신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출신 이윤아 소리꾼, 퓨전앙상블 연주팀 이스트 브리즈, ‘촛불잔치’를 부른 가수 이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출연해 세대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억의 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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