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유성구새마을회는 지난 6일 서천국립생태원에서 13개동 3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역주민들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25 대전유성구새마을회 한마음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천과 대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서천국립생태원을 견학하며 기후위기 속에 살고 있는 지금 세계 5대 기후관을 관람하고 각 기후 대표 동식물을 직접 보고 살아있는 생태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새마을지도자들과 지역주민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황정아 국회의원, 박석연, 인미동, 송봉식, 최옥술, 김미희, 이희래 유성구의원, 방진영 대전시의원이 격려 방문했다.
차정운 대전유성구새마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에 유성구새마을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각계 각층의 내빈들이 유성구새마을회 활동에 열렬히 응원해 주셔서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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