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수원 소상공인 현장 지원 ↑'…경기신보 광교지점 개점
  • 이승호 기자
  • 입력: 2025.09.07 10:23 / 수정: 2025.09.07 10:23
경기신보 수원광교지점 개점식 /경기신보
경기신보 수원광교지점 개점식 /경기신보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도내 28번째 영업점인 수원광교지점 문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수원광교지점은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수원시의 두 번째 영업점으로, 현장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수원지점 한 곳에 집중하던 상담 수요를 영통·장안지역으로 분산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보다 신속하게 보증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수원광교지점은 영통구 도청로 52, 경기신보 본점 2층에 위치한다. 기존 수원지점은 팔달구 매산로 135로 이전해 '수원팔달지점'으로 명칭을 바꿀 예정이다.

개점식은 5일 경기신보 본점에서 열렸다.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이재준 수원시장,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소상공인,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석중 이사장은 "경기신보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으로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광교지점 개점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신속하고 폭넓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신보와 협력하겠다"고 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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