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2025년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사회 전규일(71·별양동) 씨 △경제·환경 김재서(63·문원동) 씨 △문화·예술 조월신(67·별양동) 씨 △체육·교육 정정균(69·별양동) 씨 △봉사·효행 최순향(71·과천동) 씨다.
과천시는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7월 한 달간 시민 추천을 받아 총 17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현지 조사와 공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상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과천시 발전과 공동체 화합에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어 더욱 밝은 미래를 이끌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제40회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10월 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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