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5 제3회 세계커피대회(World Coffee Competition, WCC)'가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시흥ABC행복학습센터 지혜관 및 대야평생학습관 바리스타실에서 개최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11월 1일~2일)'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시상식은 커피콩 축제가 열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은계호수공원 특설 무대에서 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올해 WCC는 △K-커피 어워드(경기도지사상) △바리스타(시흥시장상) △로스팅(시흥시장상) △브루잉·청소년 브루잉(국회의원상) △테이스팅(경기도의장상) △라테아트(국회의원상) △커피퀴즈(시흥시의장상) 등 7개 부문으로 치러진다.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종목별 상위 3명에게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올해는 특히 청소년 대상 커피짓기(Brewing) 대회가 열린다.
참가는 나이, 성별, 국적과 관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WCC 대회조직위원회가 운영하는 커피비평가협회 누리집 내 ‘WCC’ 코너에서 규정집과 신청서를 내려받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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