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연천=양규원 기자] 경기 연천군이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상설전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진강 주상절리 앞에 위치할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내 상설전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수행사인 이노테크미디어는 구석기유적, 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등 연천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문명·평화·생태적 가치를 담은 전시 기획안을 보고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군의 대표 명소인 임진강 주상절리에 중점을 두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을 주문했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서 수도권 내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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