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보건대학교 통합늘·돌봄센터와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가 지난 3일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 특화 건강 증진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대전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4일 대전보건대에 따르면 체결식에는 김원식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이은희 통합늘·돌봄센터장, 박영선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장 외 다문화 가족 특화 건강 증진 사업 추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가족 건강 증진 사업 업무 교류 및 협력 관계 구축 △다문화 가족의 욕구 및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제공 △다문화 가족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 연계 △다문화 가족 특화 건강 증진 사업 개발 및 운영 등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박영선 대전동구통합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대전보건대학교 통합늘·돌봄 센터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서 좋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희 대전보건대학교 통합늘·돌봄센터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사회 다문화 가족 및 모든 가족을 위한 든든한 동행의 출발"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지식과 센터의 현장이 만나 다양한 가족의 삶을 지켜내며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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