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곤양·곤명·서포면 하수관로 정비…2028년 5월 준공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9.04 13:43 / 수정: 2025.09.04 13:43
사천시가 수질 개선을 위해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사천시
사천시가 수질 개선을 위해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사천시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수질 개선을 위해 '곤양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갖고 사업의 필요성과 주요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사업은 총 197억 원을 투입해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일대의 하수관로 약 22㎞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공공수역의 수질 개선은 물론 정화조 유지관리 비용 절감, 수인성 전염병 예방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사업"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