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지난 2일 전북도청에서 'NH함께하는 전북도 성공예금' 적립기금 50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강태창 전북도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과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예금은 성공적인 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NH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전북도가 함께 마련, 2024년 3월까지 판매한 지역상생 특화 금융상품이다.
NH농협은행은 해당 상품의 연평균잔액 0.1%를 자체 부담해 조성한 3500만 원에 추가로 1500만 원을 기부, 총 5000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김성훈 본부장은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으로 마련된 기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도민과 동행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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