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서구문화원·관저문예회관에서 총 10회 에 걸쳐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한 민방위 기본 교육 모습./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여율 제고와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보충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서구문화원·관저문예회관에서 총 10회 열린다. △응급처치 △화재·지진 △방독면 착용법 △재난 대응 요령 △민방위 제도 전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사이버교육은 오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을 수강한 뒤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아야 수료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보충 교육을 통해 미이수자들이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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