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화순=김동언 기자] 전남 화순군이 오는 5일 청춘신작로에서 '청춘신작로 버스킹'을 개최한다.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일상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청춘 거리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주 무대에는 화순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감성적인 대중가요를 들려줄 '서남동행복센터' △능주고 힙합팀의 '맹그루브' △관객과 소통하는 '길상민(개인)' △능주고 댄스팀의 '언리밋' △에너지 넘치는 밴드팀 '허밍블루' △목포대학교 힙합동아리 'HIPP(히피)' △능주고 밴드팀 'FM'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매직 버블쇼가 펼쳐져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도넛 만들기 체험 △포토 그립톡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부스가 운영돼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한편 청춘신작로 버스킹 공연팀을 수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7세~30세 청년 중 버스킹 공연이나 5분 스피치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청춘들락'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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