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은 2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주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과 함께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및 AI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의체는 진주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경상국립대, 주택관리공단,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해 총 10개 기관으로 확대된다. AI 활용 활성화 협력 등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한 공동 과제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협업과제 공동 발굴, 경진대회 개최, 융·복합 데이터 발굴 및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송치훈 국방기술품질원 부장은 "이번 협의체 확대는 공공데이터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용의 새로운 도약점"이라며 "참여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데이터가 만드는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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