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북농협이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연체감축&건전결산 추진 전략회의'를 열고 공동대출 연체관리 등 중점관리 추진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과 현장지원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북농협

[더팩트ㅣ전주=김종일 기자] 전북농협은 지난 1일 전북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연체감축&건전결산 추진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북관내 92개 농·축협 기획상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를 슬로건으로 전북도를 이끌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의 농정현안 특강과 '농심천심'(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 운동 동참 결의를 함께 다졌다.

또한, 2025년 농축협 상반기 연체현황 및 시점결산 현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공동대출 연체관리 등 중점관리 추진사항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과 현장지원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전북농협은 2025년 연체감축을 통한 건전결산 달성을 위해 매주 연체감축의 날을 정하고 현장 지도·지원 등 전사적인 연채채권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정환 총괄본부장은 "농축협 경영환경이 대내외 여건 악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전북농협 임직원들이 동주공제(같은 배를 타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한다)의 마음으로 효과적인 채권관리를 통한 2025년 건전결산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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