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동명중학교는 지난 달 30일 '더불어 가능성을 실현하는 행복한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목표 아래 2026학년도 특성화중학교 입학전형 2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동명중학교의 교육 철학과 비전을 깊이 있게 공유하며 미래를 이끌어 갈 '새 시대, 새 인재, 새 교육'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설명회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명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가 설명회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대전광역시 제2회 초등 UCC 공모전 우수자 시상식 및 상영이 진행돼 학생들의 빛나는 창의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2026학년도 특성화중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학교의 교육과정과 특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설명회에 참석한 김은혁(대전신흥초 6학년)은 동명중학교에 대한 깊은 기대를 표하며 "특성화 교육과정 프로그램과 도전으로 꿈과 끼를 설계하는 진로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2026학년도 특성화 전형에 꼭 지원할 것이고 혹시라도 특성화 전형에 아쉽게 떨어지더라도 일반전형으로라도 동명중학교에 입학해 저의 꿈을 펼치고 싶다"고 말해 동명중학교에서 미래를 설계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순조 동명중학교 교장은 "영상과 음악 분야에 특별한 재능과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동명중학교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소망한다"며 "다가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1차 특성화 전형 원서 접수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미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인재 양성에 대한 학교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정원 45명 중 36명을 선발하는 1차 특성화 전형 원서 접수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대전 전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서를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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