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내포=이정석 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지난 7~8월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의 결과를 공유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김 교육감은 1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월례회에서 두 달 남짓 짧은 기간에도 여러 결실을 알차게 맺을 수 있었다면서 "충남미래 교육국제컨퍼런스, 광복음악회, 체육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 충남대입정보박람회, 충남직업계고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의 길을 주도적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말했다.
김교육감은 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통한 평가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개발해 시범 적용하고 있는 ‘손글씨 기반 AI 서·논술형 환류 시스템’, 해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살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AI기반 맞춤형 문해력 성장 플랫폼 온독(溫獨) 개발과 운영으로 인공지능을 통한 평가 혁신과 문해력 신장을 선도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중남교육의 정책목표 및 12개 중점 추진 과제와 부서 업무에 어떻게 조응해 나갈지 깊이 사유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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