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안성=이승호 기자] 경기 안성시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을 마치고, 1일부터 22일까지 2287필지의 열람과 의견을 받는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토지민원과,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뒤 우편이나 시청을 찾으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 산정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시는 연중 개별공시지가 의견을 접수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청취 창구’를 운영 중이며, 문의는 토지민원과 지가관리팀으로 하면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공시되며, 각종 세금과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으면 제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