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생명시스템과학과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 6명 선정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9.01 11:05 / 수정: 2025.09.01 11:05
한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과 박사과정 4명과 석사과정 2명 등 총 6명의 대학원생이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석·박사과정생 연구 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위 왼쪽부터 최하늘, 박세민, 함현지 박사과정 아래 왼쪽부터 장재우 박사과정, 설보윤, 김선주 석사과정 /한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과 박사과정 4명과 석사과정 2명 등 총 6명의 대학원생이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석·박사과정생 연구 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위 왼쪽부터 최하늘, 박세민, 함현지 박사과정 아래 왼쪽부터 장재우 박사과정, 설보윤, 김선주 석사과정 /한남대학교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한남대학교 생명시스템과학과 박사과정 4명과 석사과정 2명 등 총 6명의 대학원생이 '2025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석·박사과정생 연구 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일 한남대에 따르면 뇌질환 연관 분자질병 연구실은 박사과정 최하늘, 박세민, 함현지, 장재우 학생이 선발됐다. ALS환자, 조현병 환자 치료와 뇌세포의 미토콘드리아 손상과 관련된 연구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식물계통분류학 연구실의 석사과정 설보윤 학생은 큰꽃땅비싸리의 배수체화와 잡종기원 해독을 연구하며 시스템환경미생물학 연구실 석사과정 김선주 학생은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 기반 지속 가능한 환경복원 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학생 중심의 연구·교육 체계와 교수진의 전문적 지도 역량이 결합된 결과로 학과의 연구 경쟁력과 인재 양성 기반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인수 생명시스템과학과 학과장은 "생명시스템과학과는 앞으로도 신경 퇴행성 및 정신질환의 분자 기전 규명, 식물 다양성과 유전체 진화 연구, 미생물 기반의 환경복원 기술 등 기초와 응용을 아우르는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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