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는 오는 5일까지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개인·기관 공로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은 학교나 기업 교육을 넘어 스스로 주도해 배우는 모든 활동을 뜻한다. 도는 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열고 있다.

도는 평생학습에 이바지한 △개인 학습자·성인 교육자 △기관·단체 △시·군 등 3개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신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발표되며, 시상식도 같은 달 열린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해 도민 누구나 학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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