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1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대덕구 사진공모전–나만 아는 #대덕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의 일상 풍경과 숨은 명소를 발굴하고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부문은 일반 사진과 드론 촬영 부문 두 가지로 구분되며 두 부문 중복 응모가 허용된다. 단 한 사람당 부문별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대덕구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공모 종료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 △입선 8점 등 총 26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7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향후 대덕구 소식지, 보도자료, 홍보물, 카드뉴스, SNS 콘텐츠 등으로 제작돼 대덕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덕구의 자연, 문화, 사람 등 다양한 가치를 발견하고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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