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창=곽시형 기자] 전북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8일 관내 영유아 자녀와 양육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센터와 함께 즐거운 여름밤을 보내기 위한 ‘여름밤에 놀(면서) 자(란다)!’ 야간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름밤에 볼 수 있는 빛나는 별을 주제로 공방체험(우주만화경만들기), 요리체험(모양샌드위치 만들기), 아이뜰 놀이터(신나는 에어바운스와 각종 놀이체험), 포토존을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저녁 시간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뜻깊었고 아이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류선화 센터장은 "여름밤에 가족이 함께 모여 웃고 즐기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사회 양육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ssww993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