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대세민주포럼, 대통령 세종집무실 국제공모 착수 환영
  • 김형중 기자
  • 입력: 2025.08.28 16:22 / 수정: 2025.08.28 16:22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 사진. /행복청
국가상징구역 공모 대상지 항공 사진. /행복청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청·대전·세종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인 ‘충대세민주포럼’이 28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마련을 위한 국제공모에 착수한다고 발표하자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세종 집무실 설치는 충청권 주민의 오랜 염원이자 국가 균형발전,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 행복도시법 개정안 발의 이후 법 개정, 연구용역, 기본계획 수립,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총사업비 등록, 통합설계공모 관리용역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 착수 단계에 이르렀다.

충대세포럼은 "이는 충청권의 지속적인 노력과 세종시민의 열망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복도시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한 강준현 의원(세종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21년 법 개정안 발의에서부터 오늘의 국제공모 발표에 이르기까지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의 전 과정을 함께해왔다"며 "세종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