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이승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중소기업의 온라인 채널 판로를 지원해 올해 7월 말 현재까지 80억여 원의 거래 성과를 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의 마케팅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온라인 채널 판로지원은 △통합기획전(기획전, 상시 판매관, 단독딜 등) △상품광고 지원(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 할인쿠폰과 온라인 광고 지원) 등 두 가지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400개사를 모집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11번가, 롯데온, SK스토아, 삼성웰스토리 등의 상품 입점을 도와 거래 성과를 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다음 달 10일까지 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 100여 개 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경기도주식회사는 급변하는 온라인 판매 시장의 흐름에 맞춰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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