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6일 설동호 교육감이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기능훈련 현장을 찾아 참가 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내달 20~26일 총 7일간 광주시 6개 경기장(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인력개발원,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에서 전국 시·도 51개 직종 1725명의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대전 지역 직업계고의 출전선수 현황은 충남기계공고(기계설계/CAD 등 4개 직종 10명), 동아마이스터고(공업전자기기 등 3개 직종 8명), 계룡디지텍고(클라우드컴퓨팅 등 3개 직종 7명), 대전대성여고(애니메이션 등 3개 직종 5명), 대전도시과학고(산업용드론제어 등 2개 직종 4명), 대전생활과학고(피부미용 등 2개 직종 2명), 유성생명과학고(농업기계정비 직종 4명), 대전신일여고(그래픽디자인 등 2개 직종 6명) 등 총 8개교 19직종 4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김영진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관계자 및 출전 학생들은 남은 훈련 기간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대회 참가 학생들 모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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