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수원=김원태 기자] 경기 수원시는 오는 27일 수원시신중년센터에서 ‘8월 일자리 두드림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의 날 행사에는 5개 업체가 참여해 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업체는 △세한이엔씨(전기계측 제어기술자, 현장관리자, 방송 케이블설치·수리원) △신우에프에스(단체급식 보조원) △삼우에프앤지(창고 관리원, 재활용창고 운영원)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현장물류사원, 지게차운전원) △수원여객운수(노선버스 운전원) 등 5곳 이다.
일자리 두드림 행사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 행사다.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 예정이며, 수원시 중장년층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면접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들을 지원한다.
수원일자리센터는 매달 개최하는 일자리 두드림 외에도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소규모 채용행사를 열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누리집 검색창에서 ‘8월 일자리두드림 채용행사’를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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