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25일 '제62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는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창군

[더팩트 | 고창=곽시형 기자] 전북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25일 '제62회 전북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하는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볼링장을 시작으로 야구, 축구 전용구장이 있는 스포츠타운을 방문하고 군립체육관에서 훈련 중인 배드민턴과 배구 종목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만나고 고창여고 강당에서 연습 중인 체조 선수들을 격려하며 결의를 다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남은 준비 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우선 건강을 챙기며 체력 관리를 잘해 달라"며 "이번 도민체전이 고창군에서 치러지는 만큼 최대한 기량을 발휘해 최선의 경기가 될 수 있도록 고창군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62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 고창군은 37개 종목에 감독, 코치 등 211명, 선수 582명 등 총 793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ssww993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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