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시는 오는 10월말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각종 홍보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APEC 붐업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 육교 현판 등에 현수막을 걸고 전광판 홍보 및 도시철도 3호선 랩핑 등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전 간부 공무원들이 APEC 홍보 배지를 착용하기로 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대구경북 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라면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숙박·관광 등의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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