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5회 연속 '날씨경영 우수기업' 선정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8.25 10:32 / 수정: 2025.08.25 10:32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인증패./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5회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인증패./대전시설관리공단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기상청이 주관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5회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0월 3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업 경영 과정에서 기상 정보를 활용해 손실을 저감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경영 효율을 증대시킨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평가를 거쳐 기상청장이 선정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시설물 관리 분야에 기상정보 활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폭우, 폭설 등 각종 기상재해로부터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상태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날씨경영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이자 시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 책무"라며 "앞으로도 기상정보 기반의 경영혁신을 실현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시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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