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플랫폼 ‘부천인(in)’ 앱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부천in’ 앱을 통한 주민자치프로그램 검색-신청-결제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감면 자격 확인도 자동 연계돼 편의성이 높아졌다. 특히 관리자는 프로그램 등록, 접수 관리, 출석 확인 등 운영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행정 편의성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에 따라 앱 하나로 검색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해져, 시민이 주민자치프로그램 ‘부천in’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주민자치프로그램 담당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진행,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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