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장성윤 충남 당진경찰서장. /당진경찰서

[더팩트ㅣ당진=천기영 기자] 장성윤 총경이 제73대 충남 당진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장 서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경찰대 13기 졸업 후 경기청 의왕서 수사과장과 본청 국가수사본부 과학수사관리계장, 서울청 경무부 경무기획(치안정책교육), 대전청 형사과장, 충남청 형사과장 등을 거쳐 당진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장성윤 서장은 "유능하고 행복한 경찰이 돼 시민의 평온한 일상과 안전을 지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 서장은 이어 "경찰 본연의 역할에 대해 모든 사람의 자유와 인권을 지켜내는 한편 불법과 반칙을 엄단하는 경찰의 사명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실력 있는 경찰이 되기 위해 법률과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진경찰서는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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