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3기 교육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

[더팩트ㅣ대전=이병수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2025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4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4기 과정은 오는 9월 2일 개강한다. 모집은 9월 초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온라인 스토어 구축, 상품 사진 촬영, 라이브커머스 실습 등 체계적인 실무 교육을 통해 사업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상품 기획 훈련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최신 디지털 활용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8월 진행된 3기 교육은 50여 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폰 제품 사진 촬영 워크숍 △라이브커머스 판매 실습 △우수 교육생 특강 등 실습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직접 상품을 촬영하고 판매 페이지를 제작해보는 과정이 실제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양사이버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디지털 활용에 특화된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4기 과정은 실무 중심 교육과 AI 활용이 결합된 교육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