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시설관리사업소와 세종시산림조합이 2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종시시설관리사업소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시시설관리사업소와 세종시산림조합이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녹지환경 조성에 나선다.

양측은 조치원읍 국도 1호선 인근에 완충녹지를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민 이용이 많은 구간에 녹지가 늘어나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생활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산림조합은 조경·산림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종 선정, 병해충 방제, 시비 등 녹지 조성과 관리 전반에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공원녹지 활용 방안과 기관 주요 행사 시 봉사활동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락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녹지를 아름답게 가꿔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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