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고창=곽시형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일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합동평가 정량평가 지표 총 65개 중 7월 말 자체 목표인 달성도 60% 미만 지표 9개와 2024년 실적 미달성 지표 4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2025년 우수 지자체 선정을 목표로 연말까지 최종 목표치 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중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전년도 미달성 지표는 대책을 강구 해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고 구매율 등 전 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인 대응과 함께 적정 추진 시기 등을 꼼꼼하게 챙겨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목표달성이 현실적으로 어렵거나 불합리한 지표에 대해서 목표치 조정 및 불합리함이 개선될 수 있도록 상급 기관 지표 담당자에게 적극적인 개선 건의를 주문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전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체계적인 실적 관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전북도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체계적인 지표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점검과 자체교육을 통한 목표 추진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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