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10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발굴 및 지원 협약
  • 선치영 기자
  • 입력: 2025.08.19 09:47 / 수정: 2025.08.19 09:47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0개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0개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 서구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10개소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위기가구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업 △위기가구 발굴 시 신속 제보 △발굴된 위기가구 지역자원 연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협약을 통해 관리사무소는 입주민의 생활 실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하게 연계할 예정이다. 이에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 가구 실태 파악 후 필요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보다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로도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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