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노인 일자리 참여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 정예준 기자
  • 입력: 2025.08.18 13:48 / 수정: 2025.08.18 14:05
교통약자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 위해 맞춤형 교육 추진
18일 대전 중구 오류동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모습./대전 중구
18일 대전 중구 오류동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모습./대전 중구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9월 9일까지 4개 동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안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교통정책과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교육은 대전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보행안전, 자전거·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노인 일자리 활동 중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며, 세부 일정은 △18일 오류동(45명) △22일 문창동(60명) △29일 은행선화동(75명) △9월 9일 대흥동(55명)이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고령자 교통안전은 지역 사회 전체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