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산청 호우 피해지역 재난 복구 활동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8.18 13:26 / 수정: 2025.08.18 13:26
김경규(앞줄 네번째) 교육장을 비롯해 진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산청군 시천면 호우피해 지역 재난 복구 할동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김경규(앞줄 네번째) 교육장을 비롯해 진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산청군 시천면 호우피해 지역 재난 복구 할동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교육지원청은 18일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호우 피해 지역 재난 복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진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진주교육지원청이 을지연습 대상에 제외된 데 대한 대체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김경규 교육장을 비롯해 직원 40여 명은 도움이 필요한 마을의 침수 주택 내부 정리, 마당 토지 평탄화, 생활폐기물 처리 등 이웃 지역민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규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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