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여행경비 최대 10만 원 지원…'하동에 반하는 여행' 운영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5.08.18 13:25 / 수정: 2025.08.18 13:25
하동군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하동에 반하는 여행 시즌1’을 절찬리에 추진 중이다./하동군
하동군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하동에 반하는 여행 시즌1’을 절찬리에 추진 중이다./하동군

[더팩트ㅣ하동=이경구 기자] 경남 하동군이 소규모 관광객에 여행경비 최대 10만 원을 지원하는 ‘하동에 반하는 여행 시즌1’을 절찬리에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하동에 반하는 여행 시즌1’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인 이상 10인 이하 소규모 관광객에게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참가 및 경비 신청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해 참여자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는 설명이다. 접수는 ‘하동에 반하는 여행’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군은 "여름 막바지 휴가를 고민 중인 여행객에게 여행도 즐기고, 경비 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인 기회"라며 "하반기에도 계절별로 하동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즌2, 시즌3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대표 관광콘텐츠인 ‘하동 핫플레이스’와 ‘하동소풍’을 곁들여 이벤트에 풍성함을 더하고자 한다.

내년에는 ‘하동에 반한 별별여행’으로 확대·개해 계절별 프로그램과 이벤트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1년 내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지역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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