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의왕·과천=김동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의왕·과천)은 의왕·과천지역 발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의왕과 과천 지역의 인프라 확보와 재난 대응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시는 △포일숲속마을~과천 보행 및 자전거도로 설치 7억 원 △ 경수대로 재난 엘이디(LED) 전광판 설치 6억 원이다. 과천시는 △매봉로 노후 상수관로 교체공사 3억 원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6억 원 △국도47호선 램프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4억 원이다.
이소영 의원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통해 보행·자전거 도로 설치와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재난안전용 LED 전광판과 도로 결빙을 대비한 자동염수분사장치 등을 설치해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재난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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