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 갑)./정예준 기자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이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공헌대상’에서 입법부문 입법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식 시상식은 오는 9월 1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입법대상은 300인의 국회의원 가운데 국민의 민의를 성실히 대변하고, 공익 실현과 정의로운 사회 구현, 공정한 질서 유지를 위한 법률안을 발의·추진하는 등 입법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입법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장 의원은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법 개정안 △대전·충남 상생발전을 위한 특별법 발의 △재활용·환경보호 관련 입법 등 다양한 민생·복지·지역발전 법안을 발의하며, 서민 생활 안정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 왔다.

장종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영예가 아니라, 늘 곁에서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서구갑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을 더 깊이 살피고 약자와 소외된 이웃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과 세계언론협회(WPA), 대한민국 공헌대상 조직위원회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MDM그룹, 한국자산신탁, 지오영그룹,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등 600여 단체 및 언론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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