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수원=조수현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특별관에서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소장가치전(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장가치전'은 소공인의 장인정신, 가치있는 소비전의 이미를 담아 도내 우수 소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기 위해 경상원이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처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특별전에는 의류, 생활용품, 식품, 공예품 등 총 10개 업체가 참여해 자체 기술과 디자인으로 제작한 제품 80여 개를 선보인다.
경상원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소공인들을 위해 광고, 홍보 등을 지원해 매출이 늘 수 있도록 온라인 비즈니스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공인 제품이 전국 소비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소공인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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