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난달 큰 수해 피해를 입은 대의면의 현지 맛집과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온라인에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대의면의 식당에서 판매하는 석쇠불고기, 피순대 등 인기 음식 사진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한우산, 신전권역 등 대의면 대표 관광지 소개 글에도 네티즌들이 호응하고 있다.
박민혜 관광진흥팀장은 "대의면의 복구 현황과 안전한 관광지로의 복귀 소식, 현지 맛집과 볼거리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으로 여름철 여행객들이 다시 대의면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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